세계 최초 배터리 구동 자가하역식 벌크선, 남호주서 운항 개시
호주 아들레이드, Aug. 28, 2026 (GLOBE NEWSWIRE) -- Adbri와 The CSL Group(CSL)은 세계 최초의 배터리 구동 자가하역식 벌크선(self-unloading bulk carrier) ‘MV Yampu’의 운항 개시를 기념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운항 개시는 호주 제조업과 해양 혁신, 저배출 공급망 구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CSL이 특별 설계한 길이 125m의 이 선박은 남호주 요크 반도(Yorke Peninsula)의 Adbri 클라인 포인트(Klein Point) 채석장에서 석회석을 선적해 애들레이드의 버컨헤드(Birkenhead)에 위치한 회사 시멘트 제조시설까지 운송한다. 이를 통해 남호주와 빅토리아 전역의 주택, 학교, 병원, 도로 및 주요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사용되는 현지 생산 시멘트의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클라인 포인트에서 생산되는 석회석은 100년 이상 남호주의 시멘트 제조를 지탱해 왔다. MV Yampu는 이러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선박으로, 세계 최초의 기술과 안정적인 지역 공급망을 결합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발전,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
선박의 배터리는 Adbri의 버컨헤드 시설에 정박하는 동안 충전되며, 이를 통해 MV Yampu는 전체 운항 시간의 약 40%를 배터리 전력만으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에 운항하던 선박과 비교하면 연간 디젤 사용량을 50만 리터 이상 줄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해운 분야의 탈탄소화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재화중량톤수(DWT) 1만1,900톤의 적재 능력을 갖춘 이 선박은 연간 약 270만 톤의 석회석을 운송할 것으로 기대된다. MV Yampu는 향후 100% 배터리 전력만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SL의 루이스 마르텔(Louis Martel) 최고경영자(CEO)는 “MV Yampu는 우리의 탈탄소화 여정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실용적인 혁신이 상업 운항의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실질적인 환경적 혜택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물 처리 방식의 모든 개선과 선내 시스템의 모든 향상, 운항상의 모든 혁신은 단 하나의 목표, 즉 선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이 선박은 스마트한 설계가 어떻게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Adbri의 폴 헤드(Paul Headd)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인 포인트와 버컨헤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이번 일은 단순히 새로운 선박 한 척이 운항을 시작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는 직원들의 미래이자 남호주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그는 “MV YYampu가 매일 운송하는 석회석은 남호주와 빅토리아 전역의 주택과 병원, 학교, 도로 및 주요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사용되는 시멘트 생산에 활용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배출량을 더욱 줄일 수 있다는 것은 Adbri가 호주의 저탄소 시멘트 제조 분야를 계속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Yampu는 우리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배출량 감축과 탄탄한 호주 제조업 기반 유지가 함께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CSL 소개
The CSL Group은 복합 해양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자 세계 최대의 자가하역식 선박(self-unloading ships) 보유·운영업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미주와 호주, 유럽, 아프리카 전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상 운송 및 화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건설, 철강, 에너지 및 농식품 분야 고객들을 위해 수백만 톤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Adbri 소개
Adbri Pty Ltd는 호주의 대표적인 건설자재 및 산업용 광물 제조기업 가운데 하나로, 시멘트와 석회, 콘크리트, 골재, 콘크리트 제품, 아스팔트 및 산업용 광물 등을 생산한다. Adbri의 제품은 호주 전역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 건설 및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dbri는 약 200개의 사업장과 2,80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건설, 인프라, 광업 및 산업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dbri는 2025년 호주 경제에 18억 호주달러 규모의 직접 지출을 기록했으며, 약 41억 호주달러의 총부가가치(GVA) 창출과 1만5,864개의 정규직 환산 일자리(FTE)를 지원한 것으로 추산된다.
Yampu 배경 설명
선박명 ‘Yampu’는 Adbri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Yampu는 남호주 지역의 나룽가(Narungga) 및 카우르나(Kaurna) 언어로 ‘돌고래’를 뜻하며, 해양 환경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감을 상징한다.
MV Yampu는 CSL이 소유·운영하며 호주 선원들이 승선한다. 이 선박은 Adbri의 연안 석회석 운송을 위해 특별 설계됐으며, 클라인 포인트와 버컨헤드를 연결해 시멘트 제조 및 건설자재 생산을 지원하는 통합 공급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제원 및 특징:
- 세계 최초의 배터리 구동 자가하역식 벌크선
- 전장: 125m
- 재화중량톤수(DWT): 1만1,900톤
- 선내 배터리 용량: 6,758kWh
- 연간 약 270만 톤의 석회석 운송 예정
- 연간 석회석 운송 능력 35% 확대
- 기존 선박인 MV Accolade II 대비 연간 디젤 연료 약 50만 리터 절감 예상
- MV Accolade II 대비 스코프 1(Scope 1) 배출량 약 40% 감축 예상
- 향후 100% 전기 동력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
언론 문의:
| The CSL Group Brigitte Hébert M: +1 514 653 8854 E: Brigitte.hebert@cslships.com |
Adbri Georgia Allen M: +61 419 577 446 E: Georgia.allen@adbri.com.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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